오늘은 '오호리 공원' 갔다가 '미야지다케 신사' 갈 계획. 후쿠오카 근처 신사는 '다자이후 천만궁' 쪽이 더 유명할 것 같은데, '미야지다케 신사'의 '히카리노미치'가 너무나도 땡겨서 그쪽으로 코스를 잡았다. 둘 다 가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둘째날 이동하느라 허덕인걸 생각하니, 하나만 가기로 결정. 3일차에 드디어 맑은 날! 문제는 너무 맑다!! 너무 맑아서 햇빛 쨍쨍한 날엔 사진 잘 못 찍겠던데... 오호리 공원. 공원이 크고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조깅하는 사람, 쉬는 사람, 사진 찍는 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호수 자체가 넓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뭔가 탁 트인 느낌이 들었고, 가운데 섬들이나 주변 나무들/산책로도 잘 닦여 있었다. 보는데 그치지 않고 말 그대로 공원에서 쉬거나 산..
기타큐슈 - 고쿠라 & 모지코 다녀오는 날. 신칸센 타고 고쿠라로 이동 고쿠라성은 잘 꾸며져 있었다. 성 자체보다 주변 정원이 더 예뻤던 것 같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만끽할 수 있었던 듯. 모지코로 가려는데, 고쿠라성에서는 고쿠라역보다 니시고쿠라역이 가까워서 거기로 갔다 기차역이 작아서 시골 기차역 느낌. 바로 앞에서 전철 놓쳐서 40분 기다림... 여기서 내가 다니는 동네가 번화가는 아니라는걸 새삼 깨달았다. 시내는 되게 깔끔했는데 말이지... 모지코 역 내 사진이 예쁜게 많길래 가서 많이 찍고 싶었다. 그런데 앞서 이동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서, 식당 점심시간이 끝날 것 같아서 일단 이동. 뒤돌아서 역사도 못 찍고 일단 직진이다. 모지코에 야키카레가 유명하다 해서, 역 근처 야키카레 집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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